지난 18일부터 4일간 대구YMCA 청소년회관에서 열린 직무교육에서 대구 아동안전지킴이들이 구급대원 도착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있다. (대구YMCA 제공)

대구YMCA는 25일 아동안전지킴이 340명을 대상으로 아동범죄 예방과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.

이 교육은 아동의 특성 이해와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, 아동안전지킴이 업무 처리 및 복무 규정 점검, 초기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·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.아동안전지킴는 대부분 시니어로 구성돼 있다.

서병철 대구YMCA 사무총장은 "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,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"고 말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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